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쇼트트랙 안현수, 대표팀 선발전 개인코치로 참가…18일 첫 행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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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날자닭고기 작성일23-04-27 13:16 조회1,929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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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=연합뉴스) 김경윤 기자 = '쇼트트랙 황제' 빅토르 안(38·한국명 안현수)이 18일부터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리는 2023-2024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 지도자로 나선다.

빙상계 관계자는 13일 "빅토르 안은 이번 선발전에서 복수 선수의 개인 코치를 맡기로 했다"고 전했다.

빅토르 안은 중국 대표팀 코치로 활동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이 끝난 뒤 한국으로 돌아와 모교인 한국체대에서 후배들을 지도했다.

이들 중 일부 선수는 빅토르 안에게 선발전 지도를 요청했고, 이에 빅토르 안이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.


http://www.yna.co.kr/view/AKR20230413086500007?input=1195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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